문채원이 이서진·이승기·정준영 중 이승기를 꼽았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팝콘필름 감독 박진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문채원은 ‘오늘의 연애’에서 사귈 듯 말 듯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일 때 발빼는 여지녀 김현우 역을 맡았다. 직장상사인 동진(이서진 분)부터 적극적인 연하남 효봉(정준영 분)과 썸을 이어가며 오랫동안 자신의 뒤에 서 있는 준수(이승기 분)의 마음을 알면서도 모른 체한다.



친구 같은 이승기, 오빠 이서진, 연하남 정준영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냐는 질문에 문채원은 “매력이 다 다르다. 친구 같은 스타일이 좋다”며 “셋 중에서도 친구 같은 이승기가 좋다”고 이승기를 선택했다.



이에 이승기는 “역시 사람은 자리에 있어야한다. 난자리는 티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공감가고 유쾌하게 그린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 이승기, 문채연, 정준영, 이서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년 1월 15일 개봉한다.
리뷰스타 전윤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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