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유치원·어린이집 평가체계 및 정보공시 통합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전체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해 3년 주기로 급식, 건강·안전, 교육·보육비용 등 27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뒤 매우 우수, 우수, 적합, 개선 필요 등 4개 등급 가운데 하나를 부여하며 이를 통합정보공시 사이트(www.childinfo.go.kr)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