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2.16 20:57
수정2014.12.16 20:57
지면A30
영남 브리프
경주고 선후배가 나란히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명수 스카이스포렉스 대표(47)와 황태욱 영양숯불갈비 대표(45)가 경북지역 25호·2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고 출신인 이들은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1호 회원이자 경주고 선배인 이상춘 씨의 조언에 따라 1억원 기부를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