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도 5년여만에 6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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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가 16일(현지시간) 배럴 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2009년 7월 이후 5년여만에 처음이다.
이날 오전 7시50분(현지시간)께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달러 이상 하락한 배럴 당 59.63 달러에 거래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까지 심리적 저지선인 60달러 밑으로 주저앉은 것이다.
지난 11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전날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60달러 선이 무너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날 오전 7시50분(현지시간)께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달러 이상 하락한 배럴 당 59.63 달러에 거래됐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까지 심리적 저지선인 60달러 밑으로 주저앉은 것이다.
지난 11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전날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60달러 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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