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글로벌 청년사업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0∼11월 진행한 '대학생 대상 세계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대학생 5명이 참가한다.
김 전 회장이 지난 10월 모교인 연세대학교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부산대, 경상대, 제주대, 군산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순회강연을 하면서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과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세계경영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