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5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7일 전기단기사채 발행금액이 전날 기준으로 5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총 발행금액은 501조 3812억원으로 같은 기간 발행된 기업어음 804조 5846억원의 약 62.3% 수준이다.

그동안 전기단기사채 발행금액은 꾸준히 증가해 올해 12월 일평균 발행금액이 3조651억원으로 지난해 5월(571억원)대비 53.7배 증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