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이무열 중앙대 의대 교수)은 17일 서울대병원(종합병원)과 서정한의원(우수병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제약 부문 최고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녹십자에 돌아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 수상자 선정은 지난 11월19일부터 한 주 동안 320개 병·의원 및 제약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김형호/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