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CEO 대상] 1대 1 맞춤식 장례서비스…상조 문화 '새 영토'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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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 박헌준 회장
프리드라이프는 한국의 대표 상조업체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14 올해의 최고경영자(CEO) 대상’에서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사진)은 리더십 부문을 수상했다. 혁신적인 경영 전략과 나눔 경영을 높이 평가 받은 덕분이다. 단순한 장례 서비스를 넘어 문화의 일부로 상조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 회장은 2002년 상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관행을 과감하게 깼다. 기존까지만 해도 전문의전지도사 한 명이 동시에 여러 장례식을 분단위로 치렀던 것을 맞춤식 서비스로 바꾼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180여명의 전문의전지도사 체제로 직영 시스템을 갖췄다. 1 대 1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장례 기간 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전지도사와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의전관리사들은 유가족이 추모와 조문객 맞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개설해 이용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전문의전지도사를 즉시 파견, 3일간 장례 절차 전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박 회장은 2002년 상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기존 관행을 과감하게 깼다. 기존까지만 해도 전문의전지도사 한 명이 동시에 여러 장례식을 분단위로 치렀던 것을 맞춤식 서비스로 바꾼 것이다.
프리드라이프는 180여명의 전문의전지도사 체제로 직영 시스템을 갖췄다. 1 대 1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장례 기간 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전지도사와 교육을 통해 양성된 의전관리사들은 유가족이 추모와 조문객 맞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개설해 이용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전문의전지도사를 즉시 파견, 3일간 장례 절차 전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체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