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가정용 보일러부문 1위에 올랐다. 린나이코리아 고객서비스센터 전문요원이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제공
린나이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평가에서 가정용 보일러부문 1위에 올랐다. 린나이코리아 고객서비스센터 전문요원이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제공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린나이코리아는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등 다양한 가정용 가스기기를 생산하는 가스보일러 선도업체다. 린나이코리아 제품은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정용 보일러는 KCSI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16회 올라 업계 최다를 기록했고, 가스레인지는 K-BPI에서 업계 최다인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꾸준히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했고, 업계에선 유일하게 본사 직영 사후서비스와 동절기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최근 주력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 조절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보일러다. 이 제품은 보일러 스스로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적당한 난방과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해준다. 특히 스마트 비례제어시스템이 탑재돼 좌우 3단뿐만 아니라 상하 불꽃 크기를 5분의 1까지 세밀하게 조절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난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린나이코리아는 저녹스 버너를 채택해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이 감소되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 보일러 대비 크기는 30% 이상, 무게는 17% 이상 줄인 스마트 디자인 덕분에 공간 활용과 설치에도 유용하다. 실내온도조절기는 국내 최초로 컬러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제품만이 아니라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돋보이는 점도 많다. 린나이코리아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사후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의 전문요원 700여명이 대응한다. 1996년에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만들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해 10월부터 동절기 특별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혹한기에는 24시간 현장에 출동한다.

2006년부터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가스보일러 모든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이 역시 업계 최초다.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더욱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하게 됐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보일러보다 경제성, 효율성, 디자인 등에서 발전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린나이보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