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PET·MRI 등 첨단장비…원스톱서비스
[2014 메디컬코리아 대상] PET·MRI 등 첨단장비…원스톱서비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원장 박영근·사진)은 ‘고급 건강검진의 대중화’를 목표로 2005년 3월 개원했다.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의료장비를 통한 종합건강검진과 외래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14명의 전문의들이 진료를 진행한다.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혈관 질환이다. 다른 질환은 운동이나 음식물 조절, 약물요법 등으로 예방 및 치료가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 같은 3대 질환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양전자단층촬영(PET), 자기공명영상(MRI), 다중채널컴퓨터단층촬영(MDCT) 등 대학병원용 첨단 영상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고해상도 내시경장비와 초음파검사장비도 도입했다. 특히 올해 MRI 장비 2대를 최고 사양인 ‘Signa HDXT 16채널’로 업그레이드해 영상의 품질을 향상했다. 또 조기 발견이 어려운 췌장 및 간 MRI검사와 자기공명탄성(MRE) 검사까지 가능해 정확하고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종합검진의 경우 연령대 및 성별에 따른 맞춤종합검진, 특정부위나 특정질환을 정밀하게 검진하는 특화검진, 가족의 병력에 기초한 추가 선택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분야의 종합검진을 2~4시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혈액검사와 같은 분석을 요하는 검사와 조직검사를 제외하고는 검진 결과를 즉석에서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짧은 검진시간과 중요 질환 현장통보 이외에 5일 이내 종합결과 안내, 추적검사일 사전 안내 등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는 것. 고객 건강을 관리해주는 CRM 시스템과 항목별 검사 순서를 고객 스스로 정하는 RFID 시스템, 맞춤종합검진 상담 코너도 확보하고 있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위내시경과 대장대시경을 실시하는 소화내시경센터, 심혈관CT 등 심장검사를 하는 심혈관센터, MR혈관조영술 등을 제공하는 뇌혈관센터, 유방클리닉 갑상선클리닉 치매클리닉 등 6개 부설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리더스헬스케어영상의학과의원은 의료기기를 철저하게 소독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일회용 의료소모품 사용 후 즉시 폐기하고 CT 검사 시 의료방사선 차폐용구 사용한다. 또 의사 및 직원 고객만족(CS) 교육 등 평소 일반 고객이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영근 원장은 “사소한 부분까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