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생존자 "어린이가 의자 밑에 있다 죽여라"...범행 동기 밝혔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생존자 "어린이가 의자 밑에 있다 죽여라"...범행 동기 밝혔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범이 감행한 사건으로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41명이 사망하는 파키스탄 사상 최악의 탈레반 테러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시에서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범들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했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대원 6명은 대부분 10대인 학생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바지와 대변인은 "반군 침투 당시 학교에 1099명이 있었다"고 확인했다.





미국 CNN은 현장에서 생존자 14살 아흐메드 파라즈가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후 `많은 어린이가 의자 밑에 숨어 있으니 죽여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에 두 다리에 총상을 입은 16세 샤루크 칸은 죽은 척하려고 넥타이를 입에 물고 비명을 참아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AFP 통신에 말했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생존 학생은 "테러범들이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총을 쐈다. 나는 책상 밑에 숨어 있어서 겨우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테러 이후 탈레반 대원들은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범과 벌인 8시간의 교전 끝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범은 학교 안에 있던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출동한 정부군과 대치했다. 파키스탄군은 즉각 진압작전에 들어갔다. 교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고 파키스탄군이 학교를 되찾는데 성공 했지만 이 과정에서 2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소 13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20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이 어린 학생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파키스탄 테러 탈레반은 파키스탄군의 소탕작전에 대한 보복이라고 테러 이유를 밝혔다. 파키스탄 탈레반 대변인은 "우리의 여성들이 공격당했다. 우리는 1년에 6백 명이나 살해당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사진 = 방송화면캡쳐)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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