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배종옥



스파이 미디어 설명회에 배종옥 김재중이 엄마와 아들 역을 맡아 화제가 된 가운데 김재중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서울시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5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는 KBS 2TV의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의 주인공 김재중, 배종옥, 유오성, 고성희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



배종옥은 김재중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모성애 연기를 하는데 김재중의 얼굴을 보니 무리 없이 잘 소화할 것 같다”며 먼저 김재중을 칭찬했다.



이에 김재중은 “배종옥 선배님이 엄마 역할을 하시기엔 너무 젊으신 것 같다"며 "고성희 씨한테는 미안하지만 배종옥 선배님이 애인 역할을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배종옥을 실제로 만난 연예인들의 외모 칭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앞서 1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이날 룸메이트 하우스에 방문한 가수 박진영이 "배종옥 선배님 실물로 보니 정말 예쁘다. 저렇게 예쁜 줄 몰랐다. 남자들 많이 울렸겠다"며 그의 실물에 반했다.



한편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바탕으로 한 `스파이`는 간첩인 배종옥에게 자신의 아들인 국정원 요원 김재중을 제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스파이 배종옥 소식에 네티즌들은 "스파이 배종옥, 실물이 얼마나 예쁘시길래?", "스파이 배종옥, 연기파의 총집합", "스파이 배종옥, 예쁘고 연기 잘하는 간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전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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