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영희, 불효소송 당할 뻔…"어머니가 5억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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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31)가 어머니에게 불효소송을 당할 뻔한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방송인 장영란·한의사 한창 부부, 개그우먼 김영희·권인숙 모녀, 가수 홍진영, 김봉곤 훈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부모님이 불효 소송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희는 "어머니가 더 잘 되라는 의미에서 칭찬에 인색한 분이다. 질책을 굉장히 많이 하신다"며 "어머니에게 '긍정적인 칭찬을 해달라'며 운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이런 대접을 받고 살 수 없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나가줄테니 5억을 달라'고 했다. 집값 3억과 지금까지 키워 준 양육비 2억을 요구했다"며 "결국 난 돈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무릎을 꿇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방송인 장영란·한의사 한창 부부, 개그우먼 김영희·권인숙 모녀, 가수 홍진영, 김봉곤 훈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부모님이 불효 소송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이어갔다.
김영희는 "어머니가 더 잘 되라는 의미에서 칭찬에 인색한 분이다. 질책을 굉장히 많이 하신다"며 "어머니에게 '긍정적인 칭찬을 해달라'며 운적이 있는데 어머니가 '이런 대접을 받고 살 수 없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나가줄테니 5억을 달라'고 했다. 집값 3억과 지금까지 키워 준 양육비 2억을 요구했다"며 "결국 난 돈이 없어서 죄송하다고 무릎을 꿇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