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이 서울 주요 상권인 압구정, 명동, 한양대 인근에 잇따라 매장을 내는 등 공격적인 출점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연별곡을 운영하는 이랜드는 지난 16일 압구정점을 연 데 이어 18일 명동점을 개점했다. 또 19일에는 18호점인 한양대점을 연다. 이랜드는 올해 안에 20호점까지 출점해 현재 7호점까지 문을 연 경쟁사 CJ푸드빌의 ‘계절밥상’과 격차를 벌리겠다는 계획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