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특수봉강 약세
철강제품 중 H형강은 지난달 거래가 호조를 보이면서 각 제조사가 판매 목표를 달성했으나 이번달 들어 약세로 돌아섰다. 특수봉강도 시황이 지지부진한 모습으로 특히 건설중장비 수요 부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철제품인 전기동은 국제 시세 상승으로 국내 가격도 전주 대비 t당 6만원(0.7%) 오른 82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귀금속인 금은 국제 가격이 미국 달러화 약세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나타냄에 따라 국내 가격도 상승, 3.75g당 1300원(0.8%) 오른 16만3300원에 거래됐다. 은도 3.75g당 60원(2.6%) 오른 2300원을 기록했다. 석유화학제품 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용운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