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공황장애 소식에 "아내 빚보증이…" 과거 충격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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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종영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부인과의 관계를 고백했다. 당시 김구라는 "가족이 다같이 밥을 먹은 게 1년에 20번도 안 되더라. 의식을 안 하고 살았는데 집안에 위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의 빚보증 액수가 크다. 만날 이런 얘기 하면 지겹지도 않냐고 하는데 자주 얘기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며 "나도 어쨌든 잘못이 있었다. 아내의 잘못을 눈치 못 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김구라의 건강이 나빠진 것이 가정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18일 "김구라가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금일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다. 당분간 활동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입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종영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부인과의 관계를 고백했다. 당시 김구라는 "가족이 다같이 밥을 먹은 게 1년에 20번도 안 되더라. 의식을 안 하고 살았는데 집안에 위기가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의 빚보증 액수가 크다. 만날 이런 얘기 하면 지겹지도 않냐고 하는데 자주 얘기할 만큼 스트레스가 컸다"며 "나도 어쨌든 잘못이 있었다. 아내의 잘못을 눈치 못 챈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김구라의 건강이 나빠진 것이 가정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구라의 소속사 측은 18일 "김구라가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하다며 불편함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금일 일정은 모두 취소한 상태다. 당분간 활동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