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옹호`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정미홍, 입만 열면 막말? 4대 망언 보니 `경악`



`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정미홍 막말 재조명



여성연합이 `땅콩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옹호한 가운데 정미홍의 막말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여성연합`은 `마녀사냥 언론 호들갑, 조현아 죽이기 그만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정미홍`



이들은 "인간은 절대 선도 악도 없으며 누구나 실수와 범법을 저지르며 살아간다"면서 "대한항공 초기대응 미숙이 하이에나에게 먹잇감을 던진 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에서 재벌은 무조건 나쁘고 그들 자녀 또한 악의 대상으로 규정됐다"면서 "이들 잘못은 법 심판 이전에 `인민재판`으로 인격살인 조차 서슴지 않고 언론은 앞장서 흥행거리로 만든다"고 전했다.







또한 "반성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못하는 무자비한 사회가 되어선 안 된다"면서 "참여연대와 좌파시민단체의 마녀사냥에 언론이 앞장서자 국토부 조사권한도 사라지고 검찰도 함께 춤추며 구속영장 청구 등 살벌함이 가관이다. 조현아는 지금 사회가 얼마나 무섭고 냉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자신의 부족함을 절감하고 반성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정미홍



여성연합 성명서 명단에는 정의실현 국민연대 정미홍 대표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대표는 그동안 여러차례 막말 논란이 있었다. 정미홍 대표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청소년들이 서울역부터 시청 앞까지 행진을 하며 `정부가 살인마다. 대통령 사퇴하라`고 외쳤다"며 "제 지인이 자기 아이가 시위에 참가하고 6만원의 일당을 받아왔단다. 참 기가 막힌 일"이라고 세월호 집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막말을 했다가 사과했다.



이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사태 당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폭행해서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인데 이는 미친 광기”라고 주장했다.











`여성연합 성명 발표 논란` `정미홍`





또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 사망 당시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 보다는 10배는 더 당당하고 깨끗한 죽음”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지난 1월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양의 지자체장을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에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8단독 최웅영 판사는 17일 이재명 성남시장을 종북 단체장으로 비방한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기소된 정미홍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사진=정미홍SNS/방송화면 캡처)


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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