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내년 유통시장 트렌드는 S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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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015년 유통시장 트렌드로 저울을 뜻하는 ‘SCALE(스케일)’을 21일 제시했다. 상품과 유통망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저울에 달아보듯 꼼꼼히 비교해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스케일의 첫 글자인 S는 SPA 형태의 저가 생활용품(SPA Living)을 말한다. 이케아, H&M, 자라 등 해외 브랜드가 생활용품을 부쩍 강화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C는 패션을 강조한 웨어러블 기기(Chic Wearable Device)를 가리킨다.
A는 중국인들의 역직구(Access from China)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에서 한국 온라인몰과 홈쇼핑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L은 럭셔리 스포티즘(Luxury Sportism)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내놓는 트레이닝복, 스니커즈 등이 대표 사례다. E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령층(Elder Surfer)을 가리킨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스케일의 첫 글자인 S는 SPA 형태의 저가 생활용품(SPA Living)을 말한다. 이케아, H&M, 자라 등 해외 브랜드가 생활용품을 부쩍 강화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C는 패션을 강조한 웨어러블 기기(Chic Wearable Device)를 가리킨다.
A는 중국인들의 역직구(Access from China)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에서 한국 온라인몰과 홈쇼핑의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L은 럭셔리 스포티즘(Luxury Sportism)으로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내놓는 트레이닝복, 스니커즈 등이 대표 사례다. E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령층(Elder Surfer)을 가리킨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