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주)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의 돌풍이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코넥스 시장의 대장주로 지난 17일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첫날 하이로닉은 공목가 51,000원을 상회한 73,300원에 거래를 마친 후 19일까지 34,500원 상승하여 공모가대비 67.6%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19일 종가기준으로 시가총액이 2,372억원을 기록하여, 하이로닉이 상장하기 전 동종 업계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던 루트로닉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경쟁 업체 중 시가총액 1위 업체로 등극하였다.

(주)하이로닉의 이러한 돌풍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 미용전문 의료기기 시장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주력제품인 더블로와 미쿨의 판매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최근 진출하기 시작한 해외 시장에서도 급속한 성장을 이룩한 것에 기인한 것이다.

더불어, 2015년에는 개인용 의료기기 사업을 통한 추가 매출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작업이 끝나게 되면 매출 폭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이로닉 이진우 대표는 "당사의 기본정신은 '정도경영', '혁신기술', '고객만족' 이다. 그 동안 이 세가지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데 힘써왔으며, 그 결과 고객 신뢰도를 향상 시켰음은 물론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쾌거를 이룩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당사는 지속적인 R&D 확대와 제품의 다변화 추구 그리고 개인용 의료기기 시장에 적극 진입하여 Aesthetic 업계 Global No.1 회사로 발돋움 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최근 피부 미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안 열풍 및 웰빙의 생활화가 정착됨은 물론 '한류 열풍'이 일어나고 있음에 따라, 동사의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