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문화대통령 서태지는 달랐다...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서태지가 후배 가수들과 함께 여전한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서울 삼성동 COEX D홀에서 `2014 SBS 가요대전`이 MC 송지효와 럭키보이즈 정용화, 바로, 엘, 닉쿤, 송민호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서태지는 밴드의 연주에 맞춰 `숲속의 파이터`를 시작으로, 엘리와 함께 `크리스 말로윈`을 불렀다. 그리고 2PM과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 서태지와아이들의 1993년 히트곡 `마지막 축제`를 전 출연진들과 함께 열창했다.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입증하듯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연출에서부터 음악까지 완벽한 서태지만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찬사가 이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명불허전 서태지", "서태지, 후배들과 콜라보 정말 최고라는 말이 아깝지 않더라", "서태지 무대, 역시 레전드 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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