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 대사 "영화 국제시장 봤어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 ‘국제시장’을 지난 21일 관람했다. 리퍼트 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사진)에 “일요일 오후에 스캐퍼로티 장군(한미연합사령관), 박선우 장군(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하고 국제시장을 봤다”며 관람 소식을 남겼다. 영화 국제시장은 한 아버지의 삶을 통해 6·25전쟁, 독일 광부 파견, 베트남전쟁, 이산가족 상봉 등 굴곡진 한국 현대사의 궤적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