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가용지 분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입찰을 실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총 24필지로 상업용지 15필지(2만7921㎡), 준주거용지 3필지(1911㎡),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필지(1만8637㎡), 주상복합용지 3필지(4만7786㎡), 유통시설용지 1필지(8710㎡)다. 분양금액은 3.3㎡당 준주거용지 530만~600만원,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50만~260만원, 상업용지 590만~870만원, 주상복합용지 470만~500만원대, 유통시설용지는 446만원으로 공개경쟁 전자입찰을 통해 분양할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1지구는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착공돼 진행 중 이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