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성장률 호재에 6일째 상승…파리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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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의 성장률 호조에 힘입어 '산타랠리' 상승 행진을 엿새째 지속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상승한 6585.9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7% 오른 9922.1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2% 뛴 4314.97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1.19% 오른 3192.47로 마쳤다.
유럽 증시의 '산타 랠리'는 이날 미국 3분기 경제 실적 상승 소식에 탄력을 받았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간 환산 기준 5.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 3.5%보다 무려 1.5%포인트나 높은 수치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라는 점에서 세계 경제 활성화를 예고하는 호재로 풀이됐다.
런던 증시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대로 유통주인 모리슨이 2.50% 올랐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항공주인 루프트한자가 저유가 호재로 1.84%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상승한 6585.9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7% 오른 9922.1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2% 뛴 4314.97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 역시 1.19% 오른 3192.47로 마쳤다.
유럽 증시의 '산타 랠리'는 이날 미국 3분기 경제 실적 상승 소식에 탄력을 받았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간 환산 기준 5.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잠정치 3.5%보다 무려 1.5%포인트나 높은 수치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라는 점에서 세계 경제 활성화를 예고하는 호재로 풀이됐다.
런던 증시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수 기대로 유통주인 모리슨이 2.50% 올랐고,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항공주인 루프트한자가 저유가 호재로 1.84%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