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제2차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알테오젠은 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제2차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은 제품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두뇌산업의 전문기업을 선정 및 육성해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자금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있게 된다.
지난 7월 1차로 18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SW,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5가지 분야에 걸쳐 23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2차 선정에서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연구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선도 바이오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올해 기술성평가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바이오기업이다. 바이오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인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지역화 전략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크리스탈리아와 개발 중인 3개의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는 브라질 정부의 구매 확약에 따라 매출처를 확보하고 개발 중인 품목이다. 이 중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는 내년 상반기에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CJ헬스케어와 공동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바이오베터는 현재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임상1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은 제품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소업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두뇌산업의 전문기업을 선정 및 육성해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자금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있게 된다.
지난 7월 1차로 18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SW,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5가지 분야에 걸쳐 23개사를 추가로 선정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2차 선정에서 바이오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뽑혔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연구인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선도 바이오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올해 기술성평가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바이오기업이다. 바이오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인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세계 지역화 전략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브라질 크리스탈리아와 개발 중인 3개의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는 브라질 정부의 구매 확약에 따라 매출처를 확보하고 개발 중인 품목이다. 이 중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는 내년 상반기에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CJ헬스케어와 공동 개발 중인 성장호르몬 바이오베터는 현재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임상1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