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아시아대학생 창업교류전 출신 창업가의 창업성공기

- 서부경남 지역마케팅 전문기업 (주)마켓파트너 대표이사 김부성

- 교류전 당시 마케팅에 대한 중요성 깨닫고 사업역량 강화



경남 진주시 소재 (주)마켓파트너는 서부경남에서 지역기업의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수행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마켓파트너를 경영하는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 KT&G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에서 열린 국제창업경진대회에서 Silver Price(2위)를 수상한 김부성씨(27세)다.



지난 2011년 법인을 설립하고 4년 째 기업을 운영 중인 김부성씨는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참가 당시 이미 청년 CEO로 활동하고 있었다. 창업 당시 (주)마켓파트너는 벤처업계의 뜨거운 화두였던 모바일 S/W 개발로 사업 분야를 정했다.



2012년 의욕적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제한 시스템’을 출시했지만 전국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는데 그치고 아이템의 성장에는 좌절을 겪었다. 한창 창업 실패의 쓴 맛을 경험하던 중 KT&G 아시아대학생 창업교류전에 참가하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성장에 전환점이 될 수 있었다.



김부성씨는 2012년 KT&G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 참가 중 아시아 각국의 대학생들이 개발한 우수한 창업아이템들과 경쟁하였다. 당시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의 대표로 선발된 유수의 대학생들은 참신하고 현실성이 높은 아이템들을 개발하여 순위를 예측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변수는 마케팅이었다. 하나같이 우수한 창업아이템들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목표시장, 목표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이 뛰어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당시 상황을 유심히 분석했던 김부성 대표이사는 ‘이미 우수한 제품들은 시장에 많이 출시되어 있고, 최종적으로 창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이 마케팅’이라는 점에 착안하였다. 단순히 아시아 대학생들만의 경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니즈를 파악한 것이다.



김부성 대표는 교류전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온 뒤, 지역상권의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사업역량 강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수행을 통해 2012년에 1억원, 2013년에 1억 6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서비스 기업으로써 작지 않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주)마켓파트너 김부성 대표이사는 ‘2012 KT&G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었던 사실은 우리기업에 천재일우의 기회였다. 현재보다 더 고도화된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언젠가 현재 활동 중인 서부경남 지역과 국내 시장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컨설팅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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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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