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반짝추위' … 경기·강원 일부지역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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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포근하던 날씨가 늦은 오후 들어 점차 추워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5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기온은 5시 기준 2.9도로 떨어졌다. 밤 늦게 기온은 점차 더 내려가고 강한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 10시를 기해 춘천·철원·화천 등 강원도 산간 지방과 파주·의정부 등 경기도 북부, 충북 제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하 3도 이하거나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일 때 내려진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파주 영하 10도, 철원 영하 13도, 춘천 영하 12도 등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에는 영상권을 기록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날 오후 2시 5.5도까지 올랐던 서울의 기온은 5시 기준 2.9도로 떨어졌다. 밤 늦게 기온은 점차 더 내려가고 강한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후 10시를 기해 춘천·철원·화천 등 강원도 산간 지방과 파주·의정부 등 경기도 북부, 충북 제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하 3도 이하거나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일 때 내려진다.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파주 영하 10도, 철원 영하 13도, 춘천 영하 12도 등 중부 내륙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낮에는 영상권을 기록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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