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호 주변 대송습지가 24일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상담, 홍보, 재정 지원을 받는다. 시는 환경부, 지역 관광업계 등과 협의해 2017년까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