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왕의 얼굴 조윤희 /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왕의 얼굴' 촬영장에서 크리스마스 인사를 남겼다.

24일 조윤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입니다. 촬영장은 눈이 와서 온통 하얀 겨울왕국! 모두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왕의 얼굴'과 함께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아한 한복차림과 함께 물방울무늬 장갑, 털이 풍성한 귀매개를 하고 있는 조윤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쌓인 눈을 들고 해맑은 미소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조윤희는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신분제 사회 속에서도 운명에 맞서려는 여인 김가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