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정권의 지지율이 3차 내각을 출범과 더불어 상승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TV도쿄와 함께 24∼25일 벌인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이달 초 조사 때보다 9%포인트 오른 51%를 기록했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3%포인트 낮아진 36%였다.

닛케이의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올해 9월을 기점으로 계속 낮아지다 이번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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