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내년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올해 채용 규모인 1만6701명 보다 2.9% 증가한 1만718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에 500명 이상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뽑는 기관은 한수원(1276명), 한전(1000명), 경상대학교 병원(935명), 부산대학교 병원(928명), 서울대학교 병원(792명), 국민건강보험공단(639명), 강원랜드(518명) 등 입니다.

하지만 내년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 규모는 올해의 1933명보다 10.9%(211명) 줄어든 1722명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고졸자 채용 규모도 지난해의 2112명보다 8.5%(179명) 가량 감소해 2년 연속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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