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2조원 규모의 공사 영업정지 처분 소식에 약세다.

26일 오전 9시1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보다 800원(2.00%) 내린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서울시가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2조2794억으로 최근 매출액의 23.2% 수준이다. 영업정지기간은 2015년 1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