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빠진 2NE1, 수상 소감에도 언급無 `어디서 무얼하나`



그룹 2NE1 멤버들이 마약류 밀반입 혐의로 자숙 중인 박봄에 대해 함구했다.







21일 개최된 `2014 SBS 가요대전`에서 2NE1은 메인 보컬인 박봄을 제외하고 씨엘, 산다라 박, 공민지 세 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세 사람은 박봄의 파트를 나눠 부르며 `크러쉬`와 `컴백홈`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 `톱10상`과 여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이에 팬들과 시청자들은 2NE1 멤버들이 박봄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들은 박봄의 이야기를 일절 꺼내지 않았다.



산다라박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많다. 양현석, 테디, 씨엘, 고생하는 스태프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공민지는 "블랙잭 정말 감사하다"고 짧게 수상 수감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4년 전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 82정을 국제특송우편을 통해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이에 검찰이 박봄에 대해 입건 유예 처분을 내린 사실이 올해 6월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봄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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