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남상일 김희원에게 "임신을 하면..." 무슨말?





`여유만만`에서 국악 소리꾼 남상일이 개그우먼 김희원에게 `임신` 관련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2014년 마무리는 흥겨운 국악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혈 소리꾼 남상일, 판소리 전공 개그우먼 김희원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일은 "요즘 임신을 했을 경우 태교 음악으로 클래식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우리 국악도 임신했을 때 도움이 많이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원을 보면서 "태교하실 때 국악 들어 보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10초 가량 말을 하지 않고 있다가, 남상일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 나한테 오늘 왜그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나도 순간 남상일의 질문을 받았을 때 `내가 임신을?`이라고 혼자 생각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보던 조우종은 "남상일 선생님, 왜 그러시냐"라며 "김희원은 미혼이다.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앞서 오프닝부터 남상일과 김희원은 서로 티격태격하며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방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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