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뉴타운 개발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량진 뉴타운 6구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에 대한 재심의를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요청했다.



6구역은 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4306㎡ 규모로 건폐율 17.39%, 용적률 260.02%가 적용돼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283가구(소형임대주택 243가구 포함)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노량진 뉴타운 2구역도 지난달 26일 건축심의를 조건부 동의로 통과했다.



2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312-75 일대 약 1만6000㎡ 규모로 시프트 장기전세 106가구를 포함한 421가구로 재개발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으로 용적률 400%를 적용 받는다.



노량진 뉴타운은 총 8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재개발될 경우 약 7400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있어 상향이 이뤄질 경우 8000가구 가까운 규모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2*6*7*8구역은 이미 조합이 설립돼 있고, 나머지 4개 구역은 추진위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노량진 뉴타운의 최대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서 불과 3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에 `상도 휴엔하임`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상도 휴엔하임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5㎡o22㎡, 총 298가구의 소형주택과 지상 1층, 계약면적 기준 약 1240㎡, 총 10개 점포의 단지 내 상가로 구성됐다.



소형주택은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며,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소형주택의 입주에 맞춰 오는 2016년 2월 입점될 계획이다.



상도 휴엔하임 상가는 노량진 뉴타운 사업과 단지 내 소형주택의 배후수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실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서 100% 분양 후 공사 중인 GS건설의 상도자이의 유동 인구도 흡수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상도 휴엔하임 상가는 소형주택 분양시작부터 상가문의가 많았다"며 "세탁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분양문의: 02-824-8444)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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