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김혜선 `독안에 든 쥐`…김혜선 몰락에, 시청률 UP!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독 안에 든 쥐 신세가 된 김혜선이 서서히 몰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SBS 청담동스캔들의 시청률은 상승하고 있다.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에서 강복희(김혜선 분)는 최세란(유지인 분)의 집에 갔다가 은현수(최정윤 분)를 마주치고 또 한번 막말을 퍼붓는다.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복희는 세란이 얘기했던 투자전문가인 제니퍼 리가 은현수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제니퍼를 만나기 위해 세란의 집으로 간다. 제니퍼 리는 위기에 빠진 대복상사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복희가 직접 나선 것이다.





복희는 세란과 현수가 짜고 제니퍼 리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자신에게 복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현수를 멸시하고 모욕적인 말들을 퍼붓는다. 복희는 대복상사를 살릴 제니퍼 리가 은현수라고는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현수는 제니퍼 리를 찾아 온 복희에게 "듣자하니 나를 그렇게 애타게 찾아다녔다던데. 제니퍼 리는 당신에게 투자할 생각이 없어요"라며 복희를 비웃었다. 이에 복희는 "뭔 소리야"라며 알 수 없는 말에 당황하면서도 여전히 현수를 무시했다.





현수는 "접니다, 당신 거래처 끊어간 사람"라고 말하며 복희를 경악하게 했다. 갑작스러운 말에 복희는 현수의 말을 믿지 못하고 분노했다. 복희는 현수에게 "네가 제니퍼 리라고? 헛소리 집어 치우고 꺼져, 어디서 주제도 모르고 나대?"라고 모욕했다.





이때 현수의 친모인 세란이 나타났고, 당황한 복희에게 세란은 무표정하고 차가운 얼굴로 "정신은 네가 차려야 할 거 같은데?"라고 쏘아붙였다. 냉정한 세란의 모습에 놀란 복희는 말을 잇지 못하고 놀란 눈으로 쳐다봤다.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김혜선이 연기하고 있는 강복희의 몰락이 그려지며 SBS 청담동스캔들의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3회의 시청률이 19%를 기록해 전날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사진 = SBS 청담동스캔들 114회 캡처)


고서현기자 goseohy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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