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정든 안내견 '미담이'와 작별인사 입력2014.12.27 08:39 수정2014.12.27 08:3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시각장애인 교사 김경민 씨가 26일 서울 홍제동 인왕중학교에서 이날 은퇴식을 한 자신의 안내견 ‘미담이’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미담이는 올해 10살인 래브라도 리트리버종 안내견이다. 김 교사가 2007년 서울맹학교를 졸업한 뒤 숙명여대 교육학과에 합격한 직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분양받아 8년간 함께했다. 미담이는 은퇴후 자원봉사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아내 때렸다' 허위 신고한 60대男…"유치장 가고 싶어서" 2 음주·마약 아닌데…뺑소니 도주하다 경찰차 4대 '쾅쾅쾅쾅' 3 젤리 먹다 '켁켁'…美 어린이, 명동역 직원들이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