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올해 방송된 사람들의 모습을 총정리하는 '2014 송년특집 사람이 좋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근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송재림 편이 다시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송재림은 "우리집은 과거 IMF 때 타격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송재림은 "타격이 없을만큼 가난했기 때문이다"라며 "어렸을 때 꿈은 꼬박꼬박 월급타는 회사원이 꿈이었다"고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다.
송재림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용기있네" "송재림 힘들었겠다" "송재림 그래도 이제는 성공했네" "송재림 어느새 30살" "송재림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 "송재림 쉽지 않은 고백이네요" "송재림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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