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문희준
사진=방송화면/문희준
가수 문희준이 가장 위협적이었던 후배로 동방신기를 꼽았다.


최근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한 문희준은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후배가 실력이 뛰어나고 발전 속도가 너무 빠르면 위협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속사정 쌀롱'에서 문희준은 "동방신기가 연습생 때 인사를 했는데, 그 순간 이미 이 친구들은 H.O.T를 뛰어넘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한편, 동방신기 외에는 위협적인 후배가 없었냐는 질문에 문희준은 "H.O.T 전성기 때는 판도를 뒤집을만한 라이벌이 없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희준의 동방신기 언급에 '속사정 쌀롱' 출연자들은 "한번에 몇 그룹을 까는 거냐" "문희준 천만 안티를 다시 부르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 섞인 '면박'을 줘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의 동방신기 언급에 누리꾼들은 "동방신기 그때는 최고였지" "동방신기 예전이 그립다" "동방신기 다시 뭉칠일이 있을까" "동방신기 갈라지지만 않았어도" "동방신기 역대급 아이돌이었다" "동방신기 주문 보고싶다" "동방신기 그럴만하지" "동방신기 최고의 아이돌이었다" "동방신기 대박" "동방신기가 위협적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