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만든 세계 1위 전기차 리프(LEAF)가 한국에 공식 출시됐다. 한국닛산은 최근 제주 신라호텔 로터스홀에서 100% 전기차 리프의 첫 고객 인도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15명의 계약자가 참석했다. 한국닛산은 이날 제주도의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해 급속 충전기 기증식도 열었다. 한국닛산은 향후 닛산의 전기차 기술력과 보급 노하우를 공유해 제주도 전기차 시장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