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체 우전앤한단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우전앤한단은 전 거래일보다 265원(8.80%) 오른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전앤한단은 지난 26일 기존 최대주주 이종우 씨가 보통주 521만7706주를 레드캣츠코리아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대금은 총 172억원 규모이며, 양수도 후 레드캣츠코리아 지분은 18.2%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