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자본감소(감자) 시행 이후 첫 거래일인 29일 신우의 주가가 하한가(가격제한폭)로 주저앉았다.

관리종목인 신우는 오전 10시8분 현재 시초가(3530원) 대비 14.87% 급락한 30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우는 지난달 27일 67.23% 비율로 감자를 결정, 이달 9일부터 신주상장일 전날(26일)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됐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