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인기, 방송 소품에 영향
[라이프팀] 드라마의 시청률이 올라갈수록 방송에 협찬된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법. 이번에 화제가 된 드라마와 소품은 SBS ‘피노키오’와 가습기이다.

12월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크리스마스 선물’ 편에서 번조백화점에서 도둑이 된 산타 사건에 대해 진실을 보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달포(이종석), 인하(박신혜), 유래(이유비)와 범조(김영광)가 갈등을 겪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달포의 친구 찬수는 경찰서에서 범인을 놓친 것으로 인해 계고처분을 받고 달포에게 술을 사달라 했다. 술에 취한 달포는 술안주로 나온 은행, 오징어 등을 주머니에 넣고 찬수에 업혀 원래 살던 인하의 집으로 가서 잠이 든다.

이에 달포는 꿈인 줄 알고 인하에게 “다른 사람에게는 가지 말아”라고 부탁을 하고 인하는 “응 그럴께”라며 다시 러브라인이 시작되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러브라인 외에도 방송 속 소품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찰서 기자실에는 범조 어머니가 선물한 초록색 가습기가 유난히 눈에 띄었는데 이 가습기는 이미 지난 12월3일 방송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제품.

한편 이번에 주목을 받은 가습기는 피노키오 가습기, 미로 클린팟 가습기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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