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은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주식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트러스톤 아시아장기성장주’ 펀드를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고유자금 100억원이 투자되는 국내 최초의 자기자본투자형 공모펀드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주식운용팀이 싱가포르 법인의 리서치자료를 참고해 이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은 2012년 1월부터 아시아 국가에 투자하는 ‘팔콘아시아’ 펀드를 운용해 누적 수익률(11월 말 기준) 29.32%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증권에서 판매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