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2.29 21:02
수정2014.12.30 03:00
지면A18
아워홈 김치가 29일 국제 할랄 인증을 얻었다. 할랄은 ‘허락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처리·가공된 식품과 공산품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아워홈은 앞으로 이슬람 시장이 형성된 모든 지역에 할랄 인증 김치를 수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고기, 떡볶이, 비빔밥 등 한식의 할랄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