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25)가 자신의 첫 번째 실업 소속팀이던 서울시청과 결별했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29일 “서울시청과의 계약이 자연 종료돼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는 중”이라며 “복수의 팀에서 제안이 들어와 조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2011년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서울시청에 입단, 4년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