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강하늘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강하늘 임시완

배우 강하늘이 라디오에서 임시완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강하늘은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시작으로 방송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시완과의 친분을 묻자 강하늘은 "임시완을 보는 것이 신기했다. 데뷔한 지 7년이 됐는데 연예인을 보면 신기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진행된 tvN '미생' 종영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임시완은 강하늘에 대해 "서로 장난을 치는데 그냥 가만히 보고 있어도 되게 재밌다. 그러면서도 장난을 치는 것에 대해 강하늘과 변요한이 마냥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연기적인 부분으로 계속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tvN '미생'에서 임시완은 주인공 장그래 역을, 강하늘은 신입사원 장백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