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돌파 … 중국인 관광산업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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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관광객이 1400만 명을 넘어섰다. 내년에는 1550만 명에 달할 전망이다.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 한해 세월호 참사와 엔화 약세 등 대형 관광산업 악재에도 외래 관광객 수는 1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중국인으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61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인 230만명, 미국인 77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인 한국 비자 발급 건수도 늘었다.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인 비자 발급 건수가 80만 건을 돌파했다.
상하이총영사관 비자발급 건수는 2010년 17만8000건, 2011년 24만1000건, 2012년 36만7000건, 지난해 50만500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0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 한해 세월호 참사와 엔화 약세 등 대형 관광산업 악재에도 외래 관광객 수는 14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외국인은 중국인으로 집계됐다.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61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인 230만명, 미국인 77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국인 한국 비자 발급 건수도 늘었다.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중국인 비자 발급 건수가 80만 건을 돌파했다.
상하이총영사관 비자발급 건수는 2010년 17만8000건, 2011년 24만1000건, 2012년 36만7000건, 지난해 50만500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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