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유씨전자,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해외 시장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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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원액기 편리성 부문에서 최고 점수 받아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전문업체 (주)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가 ‘쿠빙스(Kuvings) 원액기’로 해외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쿠빙스 운액기는 미국의 유명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시판 중인 주서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가장 편리한 원액기’로 선정됐다. 이후 덴마크 주스마스터 ‘매드 보’, 호주 소비자 잡지 ‘초이스’ 등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원액기 비교실험에서도 경쟁사를 제치고 우수한 원액기로 소개되며 그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엔유씨전자는 이러한 세계 소비자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 12월 5일에는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우량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엔유씨전자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 비결은 ‘현지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으로 꼽힌다. 기존 OEM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2006년에 프리미엄 브랜드 ‘쿠빙스’를 출시해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여 현지 반응을 살피는 등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
엔유씨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유통에 뛰어들어 더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2010년 3월 미국 현지판매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일본 등지에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주변국으로까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엔유씨전자는 이들 현지판매법인을 중심으로 대, 소규모 전시회에 참여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비롯해 원액기의 구성품에 대한 현지어 지원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선보였다. 현재 유럽 판매 제품을 불어, 독어, 포르투갈어 외 30여 가지 언어로 구성해 현지 사용자 편의를 돕고 있으며 그 결과, 금년도 유럽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40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유씨전자의 해외시장 개척은 올해에도 계속됐다. 지난 6월 남미 시장에 진출, 멕시코 최대 식품박람회인 Alimentaria의 식음료 부문 출품을 발판 삼아 방송 채널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엔유씨전자의 현지 맞춤형 전략은 사내에도 변화의 바람을 가져왔다. 국가별 담당제를 도입해 현지 밀착형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홍보를 담당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G.C사업팀)을 신설해 해외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해 발빠른 고객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국가별 현지 언어가 지원되는 영상 및 홈페이지도 제작해 신규 시장 개척의 발판을 부지런히 닦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그간 닦아온 수출길이 드디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15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쿠빙스 운액기는 미국의 유명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시판 중인 주서기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가장 편리한 원액기’로 선정됐다. 이후 덴마크 주스마스터 ‘매드 보’, 호주 소비자 잡지 ‘초이스’ 등 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원액기 비교실험에서도 경쟁사를 제치고 우수한 원액기로 소개되며 그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엔유씨전자는 이러한 세계 소비자들의 러브콜에 힘입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지난 12월 5일에는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수출 우량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엔유씨전자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 비결은 ‘현지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으로 꼽힌다. 기존 OEM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2006년에 프리미엄 브랜드 ‘쿠빙스’를 출시해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여하여 현지 반응을 살피는 등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
엔유씨전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직접 유통에 뛰어들어 더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2010년 3월 미국 현지판매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일본 등지에 판매법인을 추가로 설립하며 주변국으로까지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엔유씨전자는 이들 현지판매법인을 중심으로 대, 소규모 전시회에 참여해 신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비롯해 원액기의 구성품에 대한 현지어 지원 등 다양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선보였다. 현재 유럽 판매 제품을 불어, 독어, 포르투갈어 외 30여 가지 언어로 구성해 현지 사용자 편의를 돕고 있으며 그 결과, 금년도 유럽시장 매출이 전년 대비 400%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유씨전자의 해외시장 개척은 올해에도 계속됐다. 지난 6월 남미 시장에 진출, 멕시코 최대 식품박람회인 Alimentaria의 식음료 부문 출품을 발판 삼아 방송 채널에 입점을 추진하는 등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엔유씨전자의 현지 맞춤형 전략은 사내에도 변화의 바람을 가져왔다. 국가별 담당제를 도입해 현지 밀착형 전략을 구사하고 해외 홍보를 담당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G.C사업팀)을 신설해 해외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해 발빠른 고객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국가별 현지 언어가 지원되는 영상 및 홈페이지도 제작해 신규 시장 개척의 발판을 부지런히 닦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그간 닦아온 수출길이 드디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15년에는 더욱 다양한 국가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