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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최강희

배우 천정명이 상대배우 최강희를 칭찬했다.

30일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윤정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천정명은 최강희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제껏 맞춰봤던 여배우들 중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대 배우에 따라서 작품 속 케미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라며 “최강희는 한결 같다. 흔치 않은 여배우다. 상대방을 조용하게 배려 하는 부분이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

‘하트투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최강희의 1년 반 만에 복귀작이자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프리랜서 선언 후 tvN과 손을 잡는 첫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와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 기피증 여자의 멘탈치유로맨스 ‘하트투하트’는 2015년 1월9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정명 최강희 케미 어떨까", "천정명 최강희 잘 어울린다", "천정명 최강희 이번 드라마 기대된다", "천정명 최강희 호흡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