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로 외국 관광객 북적…日 테마파크 매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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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효과로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의 놀이동산과 테마파크가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올 1~10월 놀이동산·테마파크 매출은 487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11~12월을 포함할 경우 6000억엔에 육박해 지난해 5700억엔을 웃돌았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은 지난 7월 영화 ‘해리포터’ 테마관을 개장한 이후 6개월 연속 월별 입장객 수가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일본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올 1~10월 놀이동산·테마파크 매출은 4874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11~12월을 포함할 경우 6000억엔에 육박해 지난해 5700억엔을 웃돌았을 것이 확실시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은 지난 7월 영화 ‘해리포터’ 테마관을 개장한 이후 6개월 연속 월별 입장객 수가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